'눈물의 고별전' 첫 제자들 응원 안고 떠나는 김라경, 72년 만의 개막전 선발 정조준 [윤승재의 야: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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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고별전' 첫 제자들 응원 안고 떠나는 김라경, 72년 만의 개막전 선발 정조준 [윤승재의 야:후일담]

지난 17일, 하남 선동야구장에서 하남시리틀야구단과 여자야구단의 연습 경기 겸 김라경(27·뉴욕) 코치의 고별전이 열렸다.

"미국 가서 잘하실 거라고 믿어요.결과가 안 좋아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우리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자신보다 열 살 어린 제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김라경 코치는, 아니 다시 투수로 돌아온 김라경은 마음을 다잡았다.

오는 8월 미국여자프로야구리그(WPBL) 뉴욕 팀 입단을 앞둔 김라경은 출국 전까지 하남시리틀야구단에서 두 달 반 동안 코치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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