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물품보관함에서 수상한 현금다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10세 초등학생이 보이스피싱 수사의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양은 어머니에게 “빨리 경찰에 신고하자”고 재촉하기도 했다.
배양은 “검은 비닐봉지에 든 현금다발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범죄와 관련된 돈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신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수상한 일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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