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전임 교황과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가까이 보좌한 것이 "내 삶을 바꿔놓았다"며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이 훨씬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유 추기경은 '땀의 순교자'로 불린 가경자(可敬者)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의 시복(諡福)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장이던 2021년 최 신부 시복을 위한 첫 번째 기적 심사에서 탈락한 뒤 프란치스코 교황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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