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긴 얼굴·구멍 난 몸으로 존재의 본질 탐구…김희곤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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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긴 얼굴·구멍 난 몸으로 존재의 본질 탐구…김희곤 개인전

화면 속 인물들은 얼굴이 찢어져 있고, 몸엔 구멍이 나 있다.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김희곤 개인전 '존재 조건'은 인간 존재와 삶의 조건을 탐구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몸을 찢어 생긴 빈 공간이 원래 내 본질"이라며 "불교에서 말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 근원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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