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주도했던 반도체주의 급락과 중동 지정학적 긴장이 겹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시작된 매도세가 장 후반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사상 최고치 대비 20% 넘게 떨어지며 기술적 약세장(베어마켓)에 공식 진입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편입 기업 49곳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90%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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