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서로의 약점을 치고받으면서도 MOU 파기를 선언하고 휴전 이전으로 되돌아가기에는 모두 부담이 크다는 점에서 양측의 충돌 격화는 '압박용 제스처'라는 해석에 일정 부분 힘이 실린다.
테네시대의 이란 안보기관 전문가 사예드 골카르는 미·이란이 서로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밀어붙이는 것은 맞는다면서도 '통제 불가능한' 순간이 오면 확전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WSJ에 "이번 확전은 빠르게 격화하고 있으며,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면서 "양측 모두 원하지 않더라도 전면전으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다"고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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