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교하게 훈련된 텔레마케터들의 전화를 받다 보면, 당장 이 영양제를 먹이지 않으면 아이의 성장이 영영 멈출 것 같은 불안감마저 든다.
과연 값비싼 영양제만 먹이면 아이의 키가 마법처럼 자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을 모른 채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
만약 아이의 성장 정체 원인이 호르몬 분비 저하에 있다면 성장호르몬 치료가 적합할 수 있고, 위장 기능이 약해 영양소 흡수를 못 하거나 체질적인 약점이 있다면 이를 보완하는 성장 한약이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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