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부 주요 항구도시인 반다르아바스 주변에서 여러 교량과 철도시설이 공격받았으며, 인근 주(州)와 연결되는 도로가 폐쇄됐는데, 이들 시설이 미 중부사령부가 거론한 군수 물류 인프라라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고위당국자를 인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하고 전력을 투사하는 데 사용하는 항구도시와 해군기지로 이어지는 보급로를 차단하는 포석이라고 이번 공습의 목적을 전했다.
이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로 맞서는 형국인데, 미군이 반다르아바스 주변 물류 시설을 타격함으로써 IRGC의 보급을 끊고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무력화하는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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