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성차별적 단어"...경남교육청 '공문'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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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성차별적 단어"...경남교육청 '공문'에 결국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학부모'나 '엄마·아빠' 대신 '보호자 1·2' 등의 표현 사용을 권고한 공문이 확산하며 거센 반발이 일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7일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을 위한 고정관념 용어 개선'을 이유로 각급 학교와 기관에 공문을 보내 '학부모' 대신 '보호자', '부·모' 대신 '보호자 1·2' 등의 표현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결국 경남교육청은 현장의 혼란과 우려를 고려해 공문을 철회하기로 결정, 향후 관련 용어 사용과 가족 다양성 존중 방안에 대해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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