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니카라과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토니오 타자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이 니카라과에 대한 비판 발언을 한 점을 들어 단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타자니 장관은 15일 "범죄자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할 수 없다"며 니카라과에 머무는 붉은여단 테러리스트 알라시오 카시미리에 대한 송환을 요구한 바 있다.
카시미리는 1983년 니카라과로 망명해 1989년 시민권을 취득했고, 니카라과 여성과 결혼해 수도 마나과에서 이탈리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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