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이를 극복한 시민들의 참여를 언급하며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 스스로 주권을 지켜온 치열한 역사였다”며 “민주주의는 한 번 쟁취했다고 해서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용기, 그리고 연대로 끊임없이 지켜내야 하는 것임을 확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빛의 혁명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해 K-민주주의가 세계 민주주의의 모범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월요일 ‘빛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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