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전 바위그림이 움직이듯'…반구대 암각화에 첨단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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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전 바위그림이 움직이듯'…반구대 암각화에 첨단 망원경

울산 울주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보 '반구천의 암각화' 일대에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기술을 결합한 첨단 지능형 망원경 4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첨단 지능형 망원경 기술을 도입해 세계유산을 보러 울산을 찾은 이들이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진 선사시대 바위그림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하고자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천 년 전 선조들이 바위에 새긴 삶의 기록이 오늘날 첨단 확장현실 망원경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생생하게 되살아 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과거의 예술성과 현대의 과학기술이 만난 이 특별한 연결을 통해 울주군은 울산시, 국가유산청과 함께 반구대 암각화의 소중한 가치를 앞으로도 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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