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온이라도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체감온도는 크게 올라가고, 체온 조절 부담도 커진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야외 이동 시 모자 보다는 양산이나 차광 우산으로 얼굴과 머리뿐 아니라 상체 일부까지 햇빛을 가려 복사열 노출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호중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그늘막과 차광 우산은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단순하지만 확실한 예방법이다.노인·어린이·임신부·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온열질환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대비해야 하며, 무더운 날씨에 꼭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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