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측시장에서 정부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번 사람 중 한 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원고 담당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가브리엘 페레즈 대통령 부보좌관 겸 기술고문을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 내부자 거래를 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16일(현지시간) ABC·CNN 방송 등에 전했다.
대통령의 연설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 페레즈는 언급시장에서 쉽게 돈을 딸 수 있는 위치인 셈인데, 그가 칼시에서 번 돈은 10만달러(약 1억5천만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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