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가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에서 일어난 스코어 수정에 관해 대한골프협회를 상대로 순위 확인 등을 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허인회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16일 "이 사건은 대회 경기위원회의 공식 재정에 따라 경기가 진행되고 스코어가 확정된 이후, 대회 종료 시점에 그 재정이 변경되면서 발생한 분쟁"이라며 "허인회는 경기 중 레프리와 경기위원회의 모든 지시에 따라 플레이했고, 공식적으로 확정된 재정과 스코어를 신뢰하여 경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허인회는 대한골프협회가 경기 운영 과정에서 일부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밝힌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나, 이 사건 최종 판정이 골프 규칙에 부합하는지, 이미 확정된 재정을 사후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는 결국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보아 부득이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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