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연립 정부가 추진한 주요 정책이 잇따라 발목이 잡히면서 지지 기반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안사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집권 우파 정당인 '이탈리아형제들'이 추진한 선거제 개편안이 의회에서 단 1표 차로 부결됐다.
멜로니 연정 내부에서는 연정 소속 의원 약 30명이 이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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