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빚 갚으려는 유증 아니다"...주주 앞에서 미래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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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빚 갚으려는 유증 아니다"...주주 앞에서 미래 청사진 제시

"유상증자 대금을 차입금 상환에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미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성장 투자에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주주간담회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와 최근 주가 하락에도 증자 규모를 줄이기보다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와 헝가리·포항 생산시설에 투자해 원가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유상증자로 마련하는 1조2000억원 가운데 7650억원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확보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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