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 회생 기로에 선 홈플러스에 2천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메리츠금융의 자금 수혈로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맞서 회생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노조와 MBK파트너스, 메리츠가 상생과 양보를 바탕으로 회생절차를 이어가기 위한 합의에 뜻을 모았다”며 “마트노조와 일반노조는 37개 점포 폐점 과정에서 (발생한) 회사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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