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물 경기의 경우 직접적인 공급망 타격을 받은 정유·화학 업종을 제외하면 반도체 수출 호조 덕에 전쟁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이영호 한은 고용동향팀 과장은 “올해 4월에는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내수 관련 서비스업 고용이 주춤했으며 5월에는 비용 충격 영향이 가중되면서 전체 고용이 감소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비용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난 일부 제조업, 건설업 등의 고용 감소세가 확대됐다”고 짚었다.
이에 한은은 중동전쟁이 정유·화학 등 일부 산업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IT 산업 호조에 힘입어 경제 전반의 성장세를 크게 제약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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