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남부 핵심 물류 관문인 아조우해에 대대적인 드론 공습을 가해 선박 통행이 사실상 마비됐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곡물 수출길이자 군사 보급로가 막히면서, 러시아로서는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먹는 물류 고립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아조우해 일대에서 공습 강도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높이자, 러시아 당국은 아조우해의 양대 요충지인 돈-아조우 운하와 케르치 해협의 선박 통행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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