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은 우울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웃는 표정 감소' 현상이 세로토닌 생성·분비 신경회로와 연관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주요 우울장애 여성 환자 66명과 건강 대조군 46명을 대상으로 즐거움과 슬픔을 유발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인공지능(AI) 기반 표정 분석 기술로 긍정적·부정적 표정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우울증 여성 환자는 즐거운 감정을 유발하는 영상을 볼 때 건강 대조군보다 웃는 표정 등 긍정적 표정 점수가 약 55%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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