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새만금도박장저지군산범시민대책위원회 등 단체들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카지노가 생기면 우리 이웃의 삶이 무너지고 청소년들이 도박 중독에 물들 가능성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도민과의 공론화 과정 없이 카지노를 밀어붙이는 이원택 도정을 규탄하며, 유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카지노가 전북의 새로운 관광·문화를 키워가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 복합 리조트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추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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