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울산 웨일즈의 운영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김상욱 울산시장을 향해 “구단을 정치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
일구회는 “야구 역시 단순히 예산 규모만으로 평가하지 말고 지역 스포츠의 한 축으로서 균형 있게 바라봐야 한다”며 “특정 종목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야구에만 예산 논리를 앞세운다면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는 단순한 예산 지출이 아니라 지역의 자긍심과 스포츠 문화를 키우는 미래 투자”라며 “김 시장은 불필요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자제하고 울산 웨일즈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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