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혐오는 극복해야 할 문제…외면하지 않는 사회에 희망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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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혐오는 극복해야 할 문제…외면하지 않는 사회에 희망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이 한국 사회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심화하는 혐오에 대해 “함께 방향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혐오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희망을 발견한다고도 했다.

이어 “만약 이 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신호를 주는 것이라면 수면 위로 드러난 문제를 잘 포착해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나아갈지 고민해야 한다”며 “충격이 또 다른 충격을 덮고, 그다음 충격이 이전 충격을 덮어 쓸려가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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