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공정거래 위반과 내부고발이 모두 '0건'이라고 공시했던 HD현대오일뱅크가 정유사 담합 사건으로 ESG 경영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대외적으로는 준법경영을 강조했지만 검찰은 장기간 경쟁사와 가격 정보를 공유한 혐의로 법인과 임직원을 기소하면서 공시와 현실의 괴리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거래 교육과 자율준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가격결정부서에서는 경쟁사와 가격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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