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찍어 뚝딱?…모듈러 주택, 법도 시장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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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찍어 뚝딱?…모듈러 주택, 법도 시장도 외면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의 핵심 카드로 공장 제작형 ‘모듈러 주택’을 다시 꺼내 들었으나, 규제 장벽과 시장성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가로막혀 대중화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공기 단축 성능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실제 시장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부가 제시한 2030년까지의 모듈러 주택 1만6000가구 공급 목표 달성은 요원해진다.

유 위원은 “아직까지 소비자의 머릿속에는 모듈러 건축이 임시 대피 시설이나 저가 주택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남아 있다”며 “민간 분양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공공 주도 사업을 통해 고층 모듈러의 안전성과 품질을 선제적으로 입증하고, 주민 편의시설 등 일상 공간으로 접점을 넓혀 친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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