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보사령탑 청문회, '2020년 대선 부정선거론' 정쟁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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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사령탑 청문회, '2020년 대선 부정선거론' 정쟁 얼룩

미국 연방 상원 정보위원회가 15일(현지시간) 진행한 제이 클레이턴 미 국가정보국장(DNI)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줄곧 주장해온 '2020년 대선 부정선거'가 최대 쟁점이 됐다.

미국 17개 정보기관을 총괄·조율하는 사령탑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가 돼야 했을 인사청문회가 대선 부정선거론을 둘러싼 정쟁의 무대로 변질한 것이다.

마크 워너(민주·버지니아) 정보위 부위원장은 "조 바이든이 2020년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나"라고 물었고, 클레이턴 후보자는 "나는 선거 결과를 부인하는 사람이 아니다.조 바이든은 미국 대통령으로 인증받았다(certified)"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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