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왕실로부터 공작 칭호까지 하사받은 현지 유명 부동산·카지노 재벌이 세계를 무대로 장사해 온 거대 온라인 금융사기 및 인신매매 범죄단지의 ‘실소유주’라는 정황이 폭로됐다.
캄보디아 오스막 지역 범죄단지.
글로벌 시민단체인 ‘캄보디아 인권행동연합’ 측은 “캄보디아 현행법상 건물 소유주가 임대 목적물이 심각한 인신매매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쓰이고 있음을 인지하고도 고액 임대료 취득을 위해 이를 묵인하고 방치했다면, 이는 명백한 범죄 방조 및 공동정범 혐의로 형사 기소 대상에 해당한다”며 현지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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