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대통령 '적극적 빚 탕감' 발언에 "성실한 국민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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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대통령 '적극적 빚 탕감' 발언에 "성실한 국민 모욕"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빚을 졌는데 갚을 능력이 없으면 빨리 탕감해줘야 그 사람이 정상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고 경제도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성실하게 살아온 국민을 모욕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이날 금융위원회 업무 보고 자리에서 적극적 탕감 정책이 도덕적 해이를 유발한다는 지적에 대해 "무책임한 선동"이라고 발언한 점을 거론하며 "국민의 상식적인 문제 제기를 선동으로 치부하는 참으로 오만한 인식"이라며 "성실하게 약속을 지킨 국민에겐 허탈감만 남기고, 버틴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정책은 정의도, 공정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누구는 열심히 저축해서 세금 내고, 누구는 빚을 져도 일상적으로 탕감받는 사회, 이 대통령이 바라는 국가는 정의롭지 않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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