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인건비가 만든 ‘시장성’…중·일 꺾을 한국형 유스케이스의 힘 특히 황 대표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이 고도화돼 기술 스펙이 상호 평준화될수록, 실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디테일한 현장 데이터’가 차별점을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의 제조 및 산업 데이터를 제대로 취득할 수 있는 공장과 산업을 갖춘 나라는 한국, 일본, 중국 정도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중국은 국가 보안상 현장에 들어가 데이터를 직접 취득하기 어렵고, 일본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높은 인건비 덕분에 로봇 도입 시 즉각적인 경제성이 나오는 구체적인 유스케이스(적용 사례)를 발굴하기가 훨씬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위반 시 형사처벌 리스크…안전벽·동의 장벽에 데이터 비용만 폭증” 그러나 황 대표는 실제 환경의 ‘날것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국내의 규제 허들에 대해서는 뼈아픈 현장의 목소리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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