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콘텐츠의 부재로 인해 제주들불축제의 본질인 '제주다움'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제주들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이유는 미디어아트가 아니라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들불'이라는 상징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오름 불놓기 폐지 이후 이를 대체할 핵심 콘텐츠가 부재하다는 점을 강력히 지적했다.김 의원은 "미디어아트는 완성도가 높을 수는 있지만 전국 어디서나 구현 가능한 기술이지 제주만의 정체성이 될 수는 없다"며 "사람들이 제주에 오는 이유는 더 큰 화면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동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차별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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