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구해줄게'…폭염 속 강릉서 돌고래 '안목이' 구출 작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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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구해줄게'…폭염 속 강릉서 돌고래 '안목이' 구출 작전 성공

정오가 가까워지자 관계자들은 서서히 그물을 좁혀나가며 돌고래를 구조 목표 장소로 몰았고, 다이버들이 접근해 안목이를 들것 위로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해수부도 당초 안목이가 스스로 강릉 앞바다를 떠나 돌고래 무리로 돌아가길 기대했지만, 상처가 악화해 폐사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구조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안목이가 사람과 너무 가까워진 데다 상처가 심해질 수 있다고 판단돼 고심 끝에 구조하기로 했다"며 "안목이가 놀라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긴밀히 논의하며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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