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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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노동계 “생계 외면”·경영계 “부담 가중”

15일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380원(3.7%) 인상된 금액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노동계가 공익위원의 권고안조차 최소선으로 여기고 지켜낸 4.0%마저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보다 낮은 사용자 측 안이 표결로 채택됐다는 사실 자체가 이번 결정의 성격을 보여준다”며 “시급 380원 인상은 하루 8시간 기준 3040원, 한 달 근무로 환산해도 8만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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