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주주 MBK파트너스는 미국에서 고려아연 투자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와 영풍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호텔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을 주제로 리셉션을 개최했다.
고려아연과 별도 협의 없이 미국 현지에서 자신들을 프로젝트 지원 주체로 부각한 데다, 프로젝트를 실제 기획·추진해 온 고려아연 경영진 및 기술진, 노동조합이 경영권 분쟁 초기부터 MBK·영풍과의 협력에 반대하며 현 경영진을 공개 지지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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