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과 달리 그는 우리를 경계하지 않았고, 그에게서 우리는 구룡마을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마을 곳곳에서 우리는 비슷한 흔적과 계속 마주쳤다.
그가 그랬듯, 이곳 주민들 다수는 애초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서 가족을 마을 밖에 살게 하고 본인만 구룡마을에 남아 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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