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15일 동해상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군 호위함 승조원의 실종 당일 이재명 대통령이 골프를 쳤다는 의혹과 관련, "청와대는 대통령의 해군 실종 21시간 행적을 낱낱이 공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 대통령의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군 실종 21시간 행적을 묻는 것은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신속하게 보고 받고 각 소관 부처에 적절한 대응을 지시했는지, 군 지휘계통과 정부의 위기 대응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묻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여러 부처가 유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안이었다.21시간 동안 해군과 해경이 합동으로 함정 10여 척과 항공기 여러 대를 투입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쳤고, NLL 인근 해역에서 실종된 만큼 통일부는 북한 측에 실종자 수색과 송환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대통령은 관계 부처들을 불러 모아서 대응을 지휘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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