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2027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5일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 위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출 부진과 비용 상승의 이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내년 최저임금이 1만70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아쉽다"면서 "특히 지불 여력이 한계치에 도달한 숙박, 음식업 등에 대한 최저 임금 구분 적용이 무산된 점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이번 결정으로 영세 사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저임금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청년층,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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