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SBS ‘김부장’에 이어 KBS2 ‘결혼의 완성’, JTBC ‘아파트’까지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주말극 경쟁이 뜨거워진 가운데, 소지섭, 남궁민, 지성 등 주인공과 팽팽하게 맞서는 악역들이 각기 다른 결의 매력과 존재감으로 흥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는 데뷔 28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한 주상욱이 품격 뒤에 광기를 숨긴 ‘엘리트 빌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가 맡은 이충원은 아파트 펜트하우스 입주민이자 대형 건설사 대표로, 온갖 비리의 중심에 서 있으면서도 감정을 종잡을 수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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