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만 원 보조금 유용 정황에도 고발 없었다"…부여군체육회 '백마강 용선대회' 은폐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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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만 원 보조금 유용 정황에도 고발 없었다"…부여군체육회 '백마강 용선대회' 은폐 논란 확산

충남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한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대회에서 인건비 명목으로 1520만 원의 보조금이 부정 유용된 정황​이 드러났지만, 관련자들은 경찰 고발 없이 전원 사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건 축소와 은폐 의혹이 지역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더욱이 사건을 인지한 이후에도 핵심 정산자료 공개가 수개월째 지연되고, 보조금 집행 내역을 둘러싼 추가 의혹까지 잇따르면서 "행정기관이 공공예산 비위 사건을 내부에서 봉합하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공공예산 비위 의혹을 행정기관이 어떤 기준과 절차로 처리했는지, 왜 형사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는지, 왜 핵심 자료 공개가 늦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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