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反)이민 정서가 고조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약 한 달 새 5만3천여명의 외국인이 추방되거나 자진 귀국한 가운데, 나이지리아가 남아공 정부에 자국민 피해에 대한 배상 청구를 검토하고 나섰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들이 재산을 남아공에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며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쿰부조 은차베니 남아공 대통령실 장관은 최근 브리핑에서 자국을 떠난 나이지리아 국민들에게 어떠한 배상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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