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부터 '유부녀 킬러'까지… '알고 보니' 무서운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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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부터 '유부녀 킬러'까지… '알고 보니' 무서운 능력자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한국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꿰찬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비키퍼〉는 소시민 영웅 서사를 할리우드식 스타일리시 액션으로 소화해 낸 최적의 사례다.

자본의 탐욕으로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빌런들을 향해 망설임 없는 '사냥'을 펼치는 스타뎀 특유의 타격감 넘치는 날것의 액션은, 서양식 '알고 보니 능력자' 장르가 줄 수 있는 직관적인 장르적 쾌감의 극치를 선사한다.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사춘기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자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인 길복순(전도연)의 고군분투를 빌려 "사람 죽이는 건 심플한데 애 키우는 건 어렵다"는 인상적인 대사를 남기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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