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원점'…의대 정원 배정도 안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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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순천대 통합 '원점'…의대 정원 배정도 안개 속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목포대와 순천대가 2년8개월이 넘도록 통합에 합의하지 못하자 의대 설립 숙원 해결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인수위가 제안한 중재안은 목포에 통합 대학 본부와 의대를 두고 순천에 500병상 규모 대학병원을 우선 구축하고, 이후 목포에도 기존 의료시설을 인수·확대하는 방식을 목포대와 순천대에 각각 제안했다.

순천대가 중재안을 거부하자 인수위는 "추가 중재안을 제시하지 않겠다"며 대학 통합작업에서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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