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 수주한 고선가 선박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암모니아 운반선(VLAC) 등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조선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가물량 투입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효과가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것”이라며 “2024년 이후 수주 물량 비중이 여전히 50% 수준에 머물고 있어 기 수주한 선박들의 선가 상승은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오션이 건조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상반기 VLCC 15척과 LNG 운반선 6척, VLAC 3척,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등을 수주하며 총 43억5000만 달러의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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