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사진)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최원준의 글러브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곽빈은 올해 더 많은 책임감을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올해 목표가 ERA 3.50 이하였다.지금의 성적은 (최)원준이 형이 스프링캠프 때 많이 도와준 덕분”이라며 “원준이 형은 나에게 하나뿐인 존재다.수술 소식을 들은 뒤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형의 글러브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오른다.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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