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갈등 담당기구만 3곳.. 행정력만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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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갈등 담당기구만 3곳.. 행정력만 낭비

위성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제2공항 갈등 문제는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갈등을 종결짓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제2공항 갈등해결 민관협의회, 그리고 환경영향평가 절차상 운영 예정인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갈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대해 14일 열린 제주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제주자치도 업무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의원(오라동)은 "제2공항은 10년 넘게 제주사회의 대표적인 갈등 현안인 만큼 갈등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행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새로운 조직과 협의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존 부서와의 역할 구분, 권한과 책임, 업무 연계성이 명확하지 않으면 오히려 혼선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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