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전통 발효식품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토착 발효미생물을 선발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발효 종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진청은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유용 미생물을 자원화하기 위해 효모, 곰팡이, 세균 등 215개의 균주를 확보했다.
박성우 농진청 식품자원개발부장은 "토착 발효미생물의 산업화는 수입 균주를 대체하고, K-푸드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발효식품 업체들이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국산 종균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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