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급사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유지를 따라 대러시아 제재 법안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러 제재 법안을 지지하게 된다면 이는 그간 러시아 원유와 천연가스를 사들이는 구매자를 제재하려고 물밑 작업을 해온 우크라이나에는 커다란 승리가 될 것으로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집권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호언장담하면서도 그간 러시아 제재에는 미온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추가로 약속하는 등 분위기가 뒤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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