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오는 10월 열리는 대선에서 야당의 유력 주자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에게 부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가택을 방문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보우소나루 의원은 10월 11일까지 부친을 대면할 수 없게 됐다.
전직 대통령의 장남이자 전 정권의 핵심 요직을 거친 보우소나루 의원은 10월 대선을 앞두고 보수 우파 진영의 표심을 모으고 있었으나,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선거 운동 기간 부친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차단되면서 정치적 행보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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