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도 양극화'… 이재용·최태원 빼면 2분기 6조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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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도 양극화'… 이재용·최태원 빼면 2분기 6조원 증발

올해 2분기 국내 주요 대기업 집단 총수들의 주식재산이 29조원 넘게 불어났지만,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급증에 따른 거대한 '착시 현상'으로 나타났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3월 말 30조 9414억원에서 6월 말 59조 1878억원으로 3개월 새 28조 2463억원(91.3%↑) 폭증했다.

6월 말 기준 주식재산 1조원을 넘긴 총수는 총 16명으로 지난 3월 말보다 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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