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난 쿠바 더 옥죄기…연료수입·해운업체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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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난 쿠바 더 옥죄기…연료수입·해운업체 제재

미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쿠바의 연료 수출입 국영기업 에너텍과 코레이단을 비롯한 10개 기관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제재 사유가 "(쿠바) 정권 및 준군사조직에 수익을 흘려보내는 국영 기업들과 무장 민간 단체들, 그리고 쿠바 국민을 억압하는 감시 조직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재 대상에 에너지 수입 관련 기관들이 포함된 점으로 미뤄 쿠바의 에너지난을 부채질해 정권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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